(21.4.28) 에이비프로 바이오 주가는 또 하락... - 간암치료제, 코로나치료제, 나스닥 관련 주

[내 관심종목에 대한 메모]

 

 

에이비프로 바이오는 오늘도 하락.

 

코로나 백신 관련주로 분류 - 모더나, 아스트로제네카 관련된 주로 분류되서 3천원을 찍었던데 고작 몇달 전인데 1000원 초반을 유지하는 것도 다행인 듯 합니다. 

 

가장 최근엔 800원대가 눈에 보일 때 매수할지 고민을 했었는데 여차했더니 올라가 버렸네요. 

 

700원~800원선에서는 조금씩 사모아도 좋을듯 하다만 1000원을 넘긴 상황에서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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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쪽이 미국에서 약품을 개발중이고 미국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소식이 영 없고, 국내 본사에서의 매출은 좋지 않은 듯 하고...

 

앞으로 뭔가 하겠다는 계획은 거창하고 좋은 듯 하나 추진력이 부족한 회사인가 싶기도 하지만, 또 반대로 생각하면 이제 뭔가를 시작하는 시작점에 있는 회사이니 지금 부터 사모아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신약 발표가 나면 말도 안되게 떡상하겠지만 큰 시드를 넣기에는 위험성이 여전히 높아 보입니다. 주가라도 낮으면 매수해 보겠지만 1100원대에서는 아직 망설여 지는 중. 

 

 

 

에이비프로 바이오의 신약개발

 

 

 

ABP-100

ABP-201 등 면역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임상 1상을 작년 2020년 하반기에 추진하고 FDA 임상 시험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에이비프로 바이오는 '테트라비'라는 이중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7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건단일 항체보다 독성이 적고 효능이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탁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원래의 본사는 대구에있는 공작기계 제조 업체이지만 미국에 있는 신약 개발사인 에이비프로.CO에 투자하면서 회사명까지 바꿨습니다. 

 

미국 자회사의 신약 개발 성공이 이루어지면 그걸 바탕으로 기업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려는 계획이 아닐까 싶네요. 

 

현재로선 딱히 매출이 없고, 기존의 공작기계 생산시설을 마스크 생산으로 활용해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매출이 약하다 보니 700~800선으로 주가가 내려가면 매수할까 했습니다만 주가가 1000원대에서 다시 내려올지는 모르겠네요. 

 

 

매수 고려를 하는 이유는

 

1) 가격이 싸서

2) 바이오주식이다 보니 호재가 나오면 떡상할 거 같아서. 

3) 회산데 뭐라도 하지 싶어서

 

이렇게 세개다 보니 적극 매수에 손이 안가는 상황입니다. 전부 00했더라면 이라는식의 뇌피셜이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는 점도 애매한게 주가가 천원을 넘겨버려서 이렇게 되면 상황을 더 분석하고 접근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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