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주식 News

[코로나 백신 관련주] 스캔셀 (Scancell)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by CK Money Kim 2021. 4. 6.

암 전문 회사 Scancell은 영국 노팅엄대 연구진들과 함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목표가 2021년 연말에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실험이고, 계획은 지금으로 부터 1년안에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입니다. 

 

현재의 주가는 기존 주가에서 약 1.5~2배가량 점프한 상황이긴 하지만 원래 회사의 가치를 생각해 본다면 여전히 좋은 가격대로 보입니다. 

 

 

지금부터 올 연말까지 ATOS (아토사 - 코로나 치료제 개발 중)와 함께 사모아 가도 좋을 듯 해서 매수 목록에 넣었습니다. 

 

이 주식은 영국에 상장된 주식이라서 삼성증권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키움이나 다른곳에도 검색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테슬라 추종 ETF인 3LTS를 매수하기 위해 삼성증권을 사용중입니다. 3LTS도 런던에 상장된 영국주식인데요, 삼성증권에서 거래가 가능해서 편하네요. 

 

기존의 돌기 단백질이 아닌 변이 가능성이 작은 중심부의 바이러스 단백질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이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다들 시각이 다를텐데, 저는 더 장기화 및 심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백신을 맞는 속도보다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속도가 더 빠르고, 선진국이 아닌 국가들이 인구도 훨씬 더 많고 (아프리카, 남미, 인도 등) 백신 확보 및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확산 추세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현재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기 단백질(스파이크)을 겨냥해 항체가 만들어지게 하는데, 이 돌기가 변이가 잘 일어난다는게 문제였습니다. 

 

이 변이 때문에 기존 개발된 백신의 효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 백신'을 개발한다는게 스캔셀과 노팅엄 대학 연구진의 목표 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발견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이미 86개국에 퍼졌으며 브라질 변이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역시 각각 15개국, 44개국에 상륙했다. 한국을 포함해 11개국에서는 3가지 변이 바이러스가 모두 확인되고 있습니다.

 

스캔셀은 T 세포 반응과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중화시키는 영국 회사입니다. 그들의 백신은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반응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cancell은 최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투자자 Red Mile로부터 4 천만 파운드 이상을 받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