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주 한때 엄청난 인기였죠.
지금은 태초마을로 돌아가서... 주가가 원래 처음 주가로 돌아가 버렸네요.
앞으로 스펙주의 전망을 살펴봅니다.
헤지펀드계의 거물인 마샬 웨이스가 일명 백지 위임기업 (Blank - Check Company)으로 불리는 기업인수목적회사 (SPAC-스팩)에 대해 총 10억달러 넘게 롱과 숏 베팅을 구축한 뒤 스팩붐에 대한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공동 설립자인 폴 마샬은 스팩의 수명 주기가 시장 지름길을 이용한 기업은 물론 투자자와 후원자를 위한 비뚤어진 인센티브로 가득 차 있다며, 스팩은 "끔찍한 수익"을 가져왔고 가장 최근의 발행 역시 다르지 않다고 뉴스레터에서 지적했다. "스팩 현상은 많은 사상자를 남기며 끔찍하게 끝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스팩 구조가 "횡령"을 부추기기 위해 고안되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마샬은 현재 개미투자자들의 스팩 투자 열풍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그동안은 롱 포지션에 쏠려 있었지만 이제는 가격 붕괴에도 베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만 벌써 300개 이상의 스팩이 상장해 1000억 달러 넘게 모집하는 등 열기가 뜨거워지자 미국 규제 당국은 지난 주 월가의 스팩 붐에 제동을 걸기 위해 회계 규정 적용 방식을 변경하는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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